일본 여행 코스 추천 3가지, 처음이라면 이 조합이 제일 편했습니다

작성자 고트립 GOTR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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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트립입니다. 일본 여행 코스 추천 글을 보면 대체로 비슷합니다. 어디를 가고, 뭘 먹고, 몇 시에 이동하고… 그런데 그렇게 따라 하면 이상하게 여행이 피곤해질 때가 있습니다.

제가 느낀 건 단순했습니다. 코스가 나빠서가 아니라, ‘순서’가 사람을 힘들게 만드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 글은 “많이 보는 코스”가 아니라 “덜 헤매는 코스”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처음 일본여행이라면 특히 이 기준이 훨씬 편합니다.

일본 여행 코스 추천 3가지, 처음이라면 이 조합이 제일 편했습니다

코스 짤 때 제가 먼저 보는 것 3가지

  • 숙소 위치가 동선을 살리는가 (매일 ‘복귀 난이도’가 낮아야 합니다)
  • 하루에 ‘이동 큰 덩어리’는 1번만 (두 번 넘어가면 체력이 급격히 빠집니다)
  • 첫날은 가볍게, 마지막 날은 더 가볍게 (여기가 무너지면 전체가 흐트러집니다)

일본 여행 코스 추천 1) 도쿄 3박4일: 실수해도 복구가 빠른 구성

도쿄는 처음 일본여행에 강합니다. 선택지가 많고, 일정이 꼬여도 대안이 바로 나옵니다. 이 코스의 핵심은 간단합니다. 동쪽/서쪽으로 하루씩 나누고, 하루는 비워두는 느낌으로 가는 겁니다.

Day 1: 도착일은 ‘적응’만 하고 끝

  • 체크인/짐 정리
  • 숙소 근처 한 구역만 산책
  • 편의점/드럭스토어로 필요한 물건 정리

첫날에 욕심내면 다음 날부터 페이스가 무너집니다. 도착일은 ‘감 잡는 날’로 두는 편이 좋았습니다.

Day 2: 도쿄 동쪽(전통·산책 느낌) 한 덩어리

  • 느슨한 산책 코스 + 카페 한 곳
  • 중간에 쇼핑은 ‘필요한 것만’

동쪽은 걷는 재미가 있고, 일정이 과하게 빡빡하지 않아도 하루가 채워집니다.

Day 3: 도쿄 서쪽(도시·쇼핑 느낌) 한 덩어리

  • 사람 많은 구역은 오전/늦은 오후로 분산
  • 쇼핑은 이 날에 몰아두기

Day 4: 출국일은 무조건 가볍게

  • 근처 카페/아침 산책
  • 공항 이동

일본 여행 코스 추천 2) 오사카+교토 3박4일: ‘하루 교토, 나머지 오사카’가 편합니다

오사카+교토를 섞으면 욕심이 커지기 쉽습니다. 여기서 가장 흔한 실패는 교토를 이틀로 늘려서 이동 피로가 누적되는 경우였습니다. 처음이라면 교토는 하루로 정리하고, 오사카에서 리듬을 맞추는 방식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Day 1: 오사카 도착 + 한 구역만

  • 숙소 체크인
  • 도보권 야식/산책

Day 2: 오사카 핵심 구역 1~2곳만

  • 먹는 일정 중심
  • 쇼핑은 ‘필요한 것’ 위주

Day 3: 교토 당일치기(욕심 줄이기)

  • 한 구역 + 한 구역
  • 이동은 빠르게, 걷는 건 느리게

교토는 많이 넣을수록 더 좋아지는 도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반대였습니다. 한두 군데만 제대로 보고 돌아오는 날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Day 4: 오사카 마무리 + 출국

  • 아침은 비워두기
  • 공항 이동

일본 여행 코스 추천 3) 후쿠오카 2박3일: 짧게 다녀오고 싶을 때 가장 무난합니다

후쿠오카는 일정이 짧을수록 강합니다. 도시 크기가 적당해서 동선이 단순하고, ‘여행이 쉬웠다’는 느낌이 남기 쉽습니다.

Day 1: 도착 + 저녁 한 방으로 끝

  • 체크인
  • 저녁 한 곳
  • 강변/도심 산책

Day 2: 근교 or 도시 집중(둘 중 하나만)

  • 근교를 가면 도시는 가볍게
  • 도시에 있으면 근교는 과감히 포기

2박3일에서 욕심을 부리면 중간이 무너집니다. 둘 중 하나만 선택하는 게 깔끔했습니다.

Day 3: 체크아웃 + 가벼운 점심

  • 무리한 쇼핑 금지
  • 이동 스트레스 줄이기

여기서 뭘 고를지 애매하다면(빠른 선택)

  • 처음 + 실패 확률 낮추기: 도쿄 3박4일
  • 먹는 재미 + 근교 한 번: 오사카+교토 3박4일
  • 짧게, 편하게, 가볍게: 후쿠오카 2박3일

자주 묻는 질문

Q. 일본 여행 코스 추천 글대로 따라 하면 정말 편한가요?

완벽한 코스는 없습니다. 다만 ‘하루에 큰 이동 1번’, ‘첫날과 마지막 날 가볍게’, ‘숙소 위치로 동선 잡기’ 이 세 가지만 지키면 일정이 무너질 확률이 확 줄어드는 건 확실히 느꼈습니다.

Q. 일본여행 일정에서 가장 먼저 정해야 하는 건 뭔가요?

관광지보다 숙소 위치가 먼저였습니다. 숙소가 애매하면 교통비와 이동 피로가 같이 올라가고, 그게 일정 전체를 흔듭니다.


마무리
일본 여행 코스 추천은 멋진 장소를 더하는 일이 아니라, 망가질 구간을 줄이는 일이었습니다. 처음이라면 특히, 비워둔 시간이 결국 여행을 살릴 때가 많았습니다. — 고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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